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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컴퍼런스에 짐 로저스 참석 예정

세계적 투자자로서 기조연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0.28 10:17:34

[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금융허브로서의 서울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2008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SIFIC 2008)'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증권연구원, 서울파이낸셜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금융계 논평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 現 로저스 홀딩스 CEO)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먼델(Robert A. Mundell, 現 컬럼비아대 교수)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금융전문가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이해 및 서울의 금융역량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짐 로저스는 '글로벌 경제위기에서의 글로벌금융시장 전망'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로버트 먼델은 '세계금융시장의 충격적 위기가 아시아 경제와 국제통화시스템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준비한다.

서울시는 급변하는 세계금융환경 속에서 서울의 다양성과 탄력적인 금융역량을 견지하고 세계적인 금융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는 2006년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주최한 'Asia Financial Centres Summit'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 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통해 아시아 리딩 금융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의 노력과 향후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08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http://sific.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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