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남해보건소, 경남 최초 전자소독증명 시스템 도입

편의성 증진…소독관리 업무 효율성 대폭 향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02.25 16:41:40
[프라임경제] 남해보건소가 경남 최초로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다. 

남해보건소 경남 최초 전자소독증명 시스템 도입. ⓒ 남해군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소독 이력 관리를 표준화하고 소독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소독업소가 소독실시 대장을 문서로 작성해 보건소에 보고하고 보건소는 이를 수기로 보관·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은 표준화된 전자 기록 관리를 통해 소독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독의무시설의 소독 이력 및 적정 관리가 원활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독 관리 업무의 간소화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