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수·박남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 김포시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도 협의체 예산안 및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다"며 "현장 행정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가 읍면동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며, 새해에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사회에 잘 정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도시,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