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고수온 등 이상기후 및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해면‧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2025년 해양수산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갯벌어장 지원사업(모래살포).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고부가가치 품종 방류·살포 등을 통해 해면·내수면 수산자원 증대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공단과 화성시는 이번 해양수산사업에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김 양식시설 지원사업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갯벌어장 지원사업(바지락 살포). ⓒ 한국어촌어항공단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공단은 화성시와 협력하여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단은 화성시와 함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119만 마리, 넙치 92만 마리, 점농어 9만 마리, 꽃게 57만 마리를 방류하고, 새꼬막 512톤, 바지락 160톤을 살포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에 집중했다. 또한, 바지락 등 패류 서식지 복원을 위해 모래 2770㎥를 살포하며 어장환경 개선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