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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범' 야 5당 원탁회의, 정권 교체 연대 본격화

'정치·사회·민생' 3대 개혁 지향점 담은 선언문 발표…개혁신당은 제외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5.02.18 17:06:03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野) 5당이 참여하는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원탁회의)'가 오는 19일 출범한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사회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22대 국회의 5개 야당은 원탁회의를 결성하기로 합의하고 내일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야 6당 의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명태균 특검법을 접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야 5당 대표들은 출범식에서 내란 종식과 더불어 △정치개혁 △사회개혁 △민생개혁 3대 개혁 지향점을 담은 선언문을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대선 정국을 염두에 두고 범야권이 정권 교체를 위한 세 결집에 본격 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원탁회의에는 개혁신당까지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우선 개혁신당을 제외한 5개 야당만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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