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된 상황에서 환율과 증시가 관망세로 출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394.80원으로 전날보다 29.20원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등 정부의 유동성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현재 금통위를 개최 중이며 이미 키코 외화대출의 용도제한을 완화 소식이 전해진 상태다.
한편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9시 20분 현재 938.57(0.02%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임시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완화, 은행채 매입 등 금융 전반에 대한 문제 해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여러 차례의 금융대책에서 증시에 대한 직접 대책이 배제된 기억 때문에 증시상승 기대감은 다른 부문보다 작은 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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