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간담회를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서산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도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이다.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 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하여 계약 주택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 관련 조언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후 유선 상담 또는 방문 상담도 진행된다.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작년 63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기존의 청년에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