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 프라이머AC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초간편 화물운송 플랫폼 '배차킹' B2B 물류 혁신 앞장

[프라임경제] 초간편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배차킹을 운영하는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가 프라이머AC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

지난 2022년 설립된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는 복잡한 다단계 구조를 해결하고, 화물운송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는 B2B 화물운송 플랫폼 '배차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베타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10개월 만에 300개 이상의 기업이 가입했다. 재사용률이 80%에 달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는 배차킹의 서비스 고도화 및 전국적인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I 기반의 화물 운송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보다 스마트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성 대표는"이번 투자 유치는 배차킹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화물 운송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운송 서비스로 물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는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