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플렉스, 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기업' 선정

"직원근무 환경 개선‧복지에 힘쓰다"

[프라임경제] MJ플렉스(대표 김시출)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경영 성과를 함께 나누는 제도를 도입하거나 도입하기로 약정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MJ플렉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MJ플렉스

MJ플렉스는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보상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팀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과 장기근속자 포상금‧휴가 제공 등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주 4.7일 근무제와 월 1회 연차 사용 권고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벨을 지원한다. 경조금‧경조휴가와 명절 선물 지급 등 복지 제도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MJ플렉스

특히, 지난해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우수 임직원 해외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의 만족도와 회사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시출 대표는 “사업본부별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며 “성과는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협력과 열정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MJ플렉스는 그동안 여가친화인증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우수기업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기업' 선정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도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발전시켜 갈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