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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관세조치와 中 딥시크 분석·논의

국가인공지능위 중심으로 추가적 분석 및 민·관 혁신 역량 모은 대응책 마련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2.03 14:55:59
[프라임경제] 대통령실은 3일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회의에서 미국의 대 △멕시코 △캐나다 △중국 관세조치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해 멕시코·캐나다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 등 주요 내용을 살펴 보고, 관련 국들의 반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정부는 향후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진출기업과 영향 점검회의 등을 통해 우리 경제와 진출 기업에 미칠 영향을 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지난달 31일 주재한 수석회의에서 중국의 AI 'DeepSeek(딥시크)' 충격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딥스크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딥시크 등장으로 격화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과 주요국들의 동향을 예의주사고 있다"며 "향후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분석과 민·관의 혁신 역량을 모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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