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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캘러웨이어패럴·데상트골프·스마트스코어·KLPGA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1.24 10:41:36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캘러웨이 어패럴이 2025년 새로운 컬렉션 'A.I 라인'을 선보인다. 2025년 처음 선보이는 A.I 라인은 골퍼들에게 더 완벽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골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으로 항상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솔리드한 외관과 절제된 디테일로, 필드 안팎에서 클래식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2025년 처음 선보이는 A.I.(Advanced Inspiration) 라인은 골퍼들에게 더 완벽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골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으로 항상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솔리드한 외관과 절제된 디테일로, 필드 안팎에서 클래식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캘러웨이 어패럴의 A.I 라인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캘러웨이 어패럴


데상트골프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함께 2025년 새 시즌 캠페인 'RACE ON FIELD'를 전개함과 동시에 2025년 신제품 '알구공-X'와 '콘도르-V2' 골프화 2종을 출시했다. 먼저 캠페인 'RACE ON FIELD'는 데상트골프 골프화와 함께 2025년 시즌 출격을 앞둔 선수들의 다짐과 포부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는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활약 중인 △배용준 △이승택 △정찬민 △함정우 프로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성유진, 유효주 프로 등 총 6명의 선수가 함께 했다. 

데상트골프의 이번 캠페인은 프로선수가 실제로 신는 자사 골프화의 강점과 차별점을 직관적으로 알림으로써 퍼포먼스 골프화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하면서 투어 레벨의 골프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선수뿐 아니라 기록 향상에 집중하는 아마추어선수, 일반 골퍼 수요까지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이에 데상트골프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을 맞춘 골프화 2종도 선보였다. 먼저 '알구공-x'는 어퍼 부분에 절개를 최소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X' 형태의 3차원(3D) 몰드를 적용해 강력한 스윙에도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하고, 미드솔에는 플레이트를 삽입해 파워 스윙에도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아웃솔에는 이중물성을 적용해 골프화의 견고함과 워킹에 적합한 쿠셔닝을 동시에 선사한다. 다음으로 '콘도르-V2'는 탁월한 탄성을 지닌 100% 카본 소재 골프화로, 카본은 항공기 동체에 사용될 만큼 탄성도가 뛰어나다. 

'콘도르-V2'는 미드솔과 아웃솔 사이에 카본 플레이트를 삽입하고, 반발 탄성도를 극대화해 퍼포먼스에 기여한다. 압축된 스프링일수록 힘 있게 튕기듯 다운스윙 과정 중 카본 플레이트에 하중이 최대한 실린 순간 응축된 에너지를 골프화에 전달해 반발력을 높이는 원리다. 이 밖에 뒤꿈치 부분에 3D몰드 힐컵을 적용해 스윙할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잡고 견고한 지지대 역할을 한다. 발등을 이중으로 감싸는 날개구조의 어퍼는 안정적 착화감을 선사할뿐 아니라 다이얼 형태로 끈 조절을 하는 보아 핏 디자인으로 자신의 발 모양에 맞춰 정교하면서도 빠르고 쉽게 피팅할 수 있다.

올해 데상트골프는 골프화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데상트골프


스마트스코어가 충남 공주시 정안면 소재 '프린세스GC'를 코스관리 전문회사인 이앤엘과 함께 위탁 운영한다. 프린세스GC는 지난 2007년 개장한 18홀 명문 대중제 골프장으로, 봉수산 기슭 해발 140~220m 이르는 등성이와 골짜기에 조성돼 있다. 코스와 그린 관리가 잘 돼 있을 뿐 아니라 정안IC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우수해 충청 지역 골퍼들과 수도권 및 인근 지역 골퍼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최근 파인앤파트너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9호와 프린세스GC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관리 전문회사인 이앤엘과 함께 프린세스GC의 골프장 운영과 코스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지난 2021년 충북 제천시 소재 킹즈락CC(구 힐데스하임)를 인수,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 이엔엘(구 종신물산)을 인수해 골프장 운영관리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뱀띠 선수들은 더욱 특별한 2025시즌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KLPGA가 뱀띠 선수들의 올해 마음가짐을 들어봤다. 먼저 지난 2024시즌 K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노승희(24·요진건설산업)와 김재희(24·SK텔레콤)가 그 주인공이다. 

김재희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을 거두고 2024시즌 상금 4억5364만2513원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최고 상금을 기록했다. 또 노승희 역시 2승과 함께 상금순위 8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들은 2025시즌을 다시 한번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기 위해 각각의 목표를 전했다. 

김재희는 "2025시즌은 다승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고, 노승희는 "우승과 함께 그린적중률과 평균퍼팅 기록에서 톱텐에 오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4시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2차례씩 기록하며 첫 우승을 거두지 못했던 이제영(24·MG새마을금고)과 서어진(24·DB손해보험)도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제영은 "뱀의 기운을 받아서 더욱 성장하고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우승이 목표지만 과정에 충실하고 팬들에게 즐거운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서어진은 "뱀의 해인 만큼 2025시즌은 나의 시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잘 보완해서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다승을 노려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첫 우승 이후 오랫동안 두 번째 트로피를 기다리는 뱀띠 선수인 전예성(24·삼천리)과 홍정민(23·CJ)도 있다. 전예성은 "2024시즌 2위를 3번 기록했는데 우승에 조금 모자랐던 부분을 올해는 뱀의 힘을 빌려서 우승까지 차지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홍정민은 "2025년 을사년이 푸른 뱀의 해인데 내가 뱀띠이기도 하고 파란색도 잘 어울린다. 원하는 대로 잘 풀리는 2025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그밖에 △조혜림(24·파마리서치) △현세린(24·대방건설) △권서연(24·DB손해보험) 등 뱀띠 선수들이 2025시즌 KLPGA투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과연 어떤 선수가 활약을 보여줄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KLPGA가 을사년(乙巳年) 2025시즌 푸르게 빛날 뱀띠 선수들을 소개했다. ⓒ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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