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22일 코스피 시장도 하락으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날 단기 금융경색 해소를 위한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매입 지원계획 발표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아침 개장 직후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9시 25분 현재 1174.62로 전일보다 21.48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달러당 1400원선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15분 현재 47.90원 상승, 1,3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환율은 1400원선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현재 하락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량이 감소하며 수급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동성과 매수 우위의 장세가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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