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스골프(회장 신재호) 어패럴이 전설적인 LPGA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보스골프 본사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보스골프는 이번 리디아 고와의 계약 그리고 향후 펼쳐질 앰버서더 활동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스골프
신재호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적과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리디아는 골프 브랜드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프로 골퍼"라며 "올해부터 리디아 고 선수를 보스골프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우리는 그녀가 플레이에 집중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눈부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대의 젊은 나이에 본인 스스로 많은 것들을 이뤄낸 선수인 만큼 글로벌 보스 브랜드의 'Be Your Own BOSS' 철학과도 완벽히 부합된다. 앞으로 그녀와 함께하는 보스골프의 눈부신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신 회장은 "보스골프 브랜드의 강력한 성장을 도와줄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약을 펼칠 리디아 고 선수의 앞날에 맵시와 퍼포먼스를 보스골프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디아 고 선수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의 앰베서더로 위촉돼 애무 기쁘고 앞으로 함께할 3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스골프 브랜드의 명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훌륭한 플레이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세계적인 명성의 LPGA 프로 골프 선수로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 번의 LPGA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대단히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 27세의 나이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누구보다 눈부신 퍼포먼스를 기록한 선수로 최근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