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 산업발전‧준법경영 강화 MOU 체결

기업 경쟁력 향상‧경영활동 지원

[프라임경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재단법인 피플(이사장 이영순),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대표번호사 이기윤)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산업안전 문화정착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재단법인 피플,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산업안전 문화정착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제공과 자문, 공동 참여방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경영활동 컨설팅 협력 △근로기준 관련 법률 지원 △노동과 경영 관련 정부지원제도 정보 공유 △외국인력 채용‧관리 지원 △기업 경영상 발생하는 법적 분쟁 해결 방안 마련 등을 협력한다.

피플과 사람앤스마트는 성남 소재 기업인들에게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등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해 성남지역 상공인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순 피플 이사장은 "성남시가 4차산업혁명의 특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외국인 고용지원과 사업장 안전 도모 등 산업안전문화 확산 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기윤 사람앤스마트 대표변호사는 "산업재해 업무지원, 산업안전 컨설팅, 근로기준 문제 등 기업활동 과정에서 일하는 사람이 겪는 불합리한 권리침해를 받지 않도록 각종 법적분쟁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