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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광고·홍보상 3개 수상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최선 다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2.24 11:34:02
[프라임경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가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등 광고·홍보 분야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통합번호 109(백구)'가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은상'을 받았다. 

통합위는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 '109'를 알리기 위해 '백구'라는 캐릭터를 활용하고 유명 연예인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대중에게 새로운 번호를 기억하도록 하면서도 전화 공포증을 극복하고 기꺼이 전화할 수 있도록 친근함과 신뢰감을 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자 중 정부·공공기관은 2개로 어느 해보다 통합위의 대국민 소통 성과와 홍보 노력이 돋보인 한 해 였다. 

아울러 통합위는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하나의 대한민국, 공감·상생·연대'로 '영상물 부문 우수상'을,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는 '2024 국민통합위원회 동행 캠페인' 영상으로 '혁신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합위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가 더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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