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실외 골프연습장 보다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면서 겨울철 대비 본인의 스윙 및 스윙 데이터를 통한 레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실외 골프연습장에서는 데이터를 이용한 스윙 분석이 힘들었는데 일부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론치모니터'를 설치해 골퍼들의 연습을 돕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 관련 문의사항 및 구매는 쇼골프 홈페이지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 쇼골프
'론치모니터'는 골퍼의 타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리 △각도 △스윙 속도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로,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연습이 가능하다. 이런 론치모니터 중 '플라이트스코프'를 우선적으로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실외 골프연습장이 바로 바로 쇼골프(대표 조성준)다.
쇼골프는 론치모니터를 활용해 골퍼들에게 자신의 맞춤형 연습 데이터를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인 훈련을 가능케 해 골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을뿐 아니라 기존 골프연습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골프산업의 변화와 함게 골퍼들의 연습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골프연습장의 기술적 발전과 함께 골퍼들은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런 이유로 보급형 론치모니터 시장의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과거 고가의 장비로 인식됐던 론치모니터가 점차 가격이 합리화되면서 더 많은 골프연습장들이 이를 도입함에 따라 론치모니터를 설치하는 골프연습장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골퍼들에게는 더욱 발전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는 본사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플라이트스코프의 유통을 통해 더 많은 골퍼들에게 접근성을 제공하고, 고객지원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