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24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정보보안 8개 분야, 35개 지표, 69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단에서 충남교육청은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정보보안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성과는 사이버 침해 대응 강화, 전문 인력 역량 향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정비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안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AI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교과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미래교육을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정보보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정보보호 수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