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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나눔 실천' 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

강남구 구룡마을 찾아…에너지 취약계층 지원·효율개선사업 지속 확대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4.12.18 09:55:20
[프라임경제]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GS칼텍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도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부산지사 등의 임직원들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12월 한 달 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민관공동사업 가구를 준공하는 등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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