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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민 1순위 죽어도 안 빠지는 ‘뱃살’ 어떻게 빼나?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0.17 17:01:49
[프라임경제] 뱃살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이 적지 않다.

   
2005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10명 중 3명이 비만이고 20세 성인남녀 5500여명 중 23.4%의 여성이 복부비만이다.

여성들의 경우 뱃살이 많으면 미관상 안 좋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헐렁헐렁한 옷만 찾게 되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진다. 심하면 우울증 등의 심적 고통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복부의 경우 지방분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살 빼는 게 매우 어렵다는 것.

최근에는 뱃살을 빼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직장인 이나래(26∙여)씨는 뱃살이 많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나래씨의 허리둘레는 34인치로 약 2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해왔다. 그러나 의지가 약해 뱃살이 쉽게 줄지 않았고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탈모까지 생겼다. 이나래씨는 “뱃살 때문에 헐렁한 옷만 입게 돼서 여자로서 고통이 컸다”며 “이제는 뱃살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게 보여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말했다.

광주 미소클리닉 신병철 원장은 “심각한 뱃살 때문에 치료를 문의해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아무리 오랫동안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고 심적 고통이 심하다면 지방흡입과 지방융해술을 병행한 전문적인 치료가 최선의 대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 새롭게 주목 받는 복부비만 지방흡입은 울트라젯 지방흡입술과 아디포 지방융해술을 병행한 방식이다.

치료과정은 초음파로 복부의 지방을 녹이는 울트라젯 지방흡입을 시행한다. 이어 아디포 지방융해술을 실시해 높은 열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까지 연소를 유도한다.

울트라젯 지방흡입술의 경우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이 적어 피부가 처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후유증이 드물다. 또한 진피층과 지방층의 콜라겐 재생을 도와 시술 후 피부탄력이 증가한다. 무통 지방흡입술이기 때문에 기존의 시술보다 통증 면에서 염려도 적다.

아디포 지방융해술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피부탄력을 유지시켜주면서 즉각적으로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시술부터 사이즈가 감소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병철 원장은 “울트라젯 지방흡입술과 아디포 지방융해술로 병행 치료하면 뱃살이 감소되는 효과가 좋아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두 치료법을 병행하므로 요요 현상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치료법은 4주 동안 치료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나 카복시, HPL 지방용해술 등을 함께 처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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