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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바이퓨얼 라인업 5개 모델로 확대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해 경제성↑…1회 충전 최대 1000㎞ 주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4.12.03 09:27:39
[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003620, 이하 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토레스에만 적용 중인 바이퓨얼 모델은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토레스 밴 △코란도 △티볼리 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 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 운행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 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액티언. ⓒ KG 모빌리티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 △저연비 △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 약 20% 높은 최고출력(165ps)과 최대토크(27.3㎏·m)를 발휘하며, 가솔린 차량과 거의 동일한 95%의 주행성능을 지닌다. 

복합연비는 8.9㎞/ℓ로 가솔린의 85% 수준이다. 가솔린으로 시동을 걸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 날씨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적용되는 LPG 시스템은 국내 LPG 전문기업인 로턴(ROTURN)의 뛰어난 기술력과 KGM의 품질보증으로 3년/10만㎞ 무상서비스 기간을 제공하며, KGM 정비사업소에 방문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바이퓨얼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운영한다. KGM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구매 시 LPG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토레스 바이퓨얼 3170만~3561만원 △토레스 밴 바이퓨얼 2996만~3372만원 △액티언 바이퓨얼 3725만~3979만원 △코란도 바이퓨얼 2777만~3209만원 △티볼리 바이퓨얼 2559만~2950만원이다.

KGM 관계자는 "바이퓨얼은 긴 거리를 충전과 주유의 불편함 없이 주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높다"며 "LPG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사 브랜드의 여러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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