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개혁신당 젠더특위, 9일 '2024 여성 스타트업 포럼' 개최

"여성 창업 생태계 관심 높이고 지원 필요성 확산 계기 되길"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12.02 17:44:57

ⓒ 개혁신당

[프라임경제] 여성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오는 9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홀에서 '개혁신당과 함께하는 2024 여성 스타트업 포럼 - What’s Next? 여성이 묻고 스타트업이 답하다'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적 도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혁신당 젠더특별위원회와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가 주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GGCS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스타트업 전시 부스, 기조연설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운영될 전시에는 △이지태스크(사무보조 플랫폼) △야미펀(가게 할인쿠폰 구독 서비스) △아울소싸이어티(패션 앱 서비스) △밀레니얼웍스(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여성 스타트업 업체들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와 비전이 소개된다. 또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마이클 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과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패널 종합 토론 순서로 포럼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여성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신향숙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 조윤민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 양희원 킹고스프링 부사장이 토론 패널로 자리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지식재산권의 보호와 여성 기업'이라는 주제로, 민경환 LG생활건강 지적재산부문 상무가 발표를 맡는다. 토론 패널로는 손종서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교수, 윤선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구인혁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패널토론 세션 1과 세션 2 모두 좌장은 한유진 숙명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가 맡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여성 창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원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