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은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4년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파트너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경우 서울 본사 외에 △여수 △울산 △오송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약 100여개 중소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결제 시스템 안내 △납품대금 연동제 △중소기업 기술보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2024년 파트너사 동반성장 세미나'에서 윤태운 법무법인 선운 변호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재무 안정성 향상을 도모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기술 보호 지원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안정적으로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파트너사 대표는 "새롭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 및 관련법규들을 자체적으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롯데케미칼에서 매년 실시하는 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