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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위탁교육기관 선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유플러스' 운영 결실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11.22 09:21:58

ⓒ 스탭스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의 평생교육기관 '인재화연구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 고용 촉진·직업 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스탭스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유플러스' 운영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스탭스는 유플러스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선정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았다.

스탭스 인재화연구소 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의 이해와 존중 △직장 내 장애인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인 고용 관련 법과 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장애인 고용 연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박천웅 대표는 "유플러스 운영 경험과 평생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 교육을 넘어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의무교육이다. 미이행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교육 관련 문의는 인재화연구소에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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