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넥트(대표 성승모)는 2024 관리자 홈커밍데이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발표를 넘어 관리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성승모 대표와 임원진의 대화형 강연으로 시작됐다. 휴넥트는 회사의 주요 성과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인사·노사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이용신 상무는 "우리 회사가 직면한 인사·노사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조직 문화 개선 과제와 실천 방안들은 참가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며 관리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사무직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피스 스트레칭' 교육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경추 디스크, 근막통증, 요추 디스크 등) 예방과 바른 자세 유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 맞춤형 스트레칭 루틴을 설계해 직접 실습했다.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도 진행됐다. 각 팀은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구조물을 제작한 뒤, 구조물 위로 구슬을 굴리는 미션을 수행했다.
평가 요소로는 구슬 이동 시간, 구조물의 안정성, 창의성, 문제 해결 방식, 팀워크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일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팀마다 서로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성승모 대표는 "리더 간의 소통은 치열한 시장에서 회사를 살아남게 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