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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2025 지스타 붐업 다짐…여야 대표 참석 요청

정 "게임 R&D·교육 일자리 만들어"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11.18 16:03:23

국민의힘 정연욱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현장을 방문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바다와 먹거리, 관광 등 부산만의 콘텐츠로 성장해 온 지스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이 글로벌 게임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들은 물론 정부의 지원과 여야 정치권의 관심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문체위, 부산 수영구)이 지난 16일 지스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스타에 붐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여당 한동훈 대표와 야당 이재명 대표에 이번 지스타 참여를 요청했으나 이 대표 선고재판 등으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넥슨, 웹젠,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부스 등을 둘러봤다. 또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웹젠 '드래곤 소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크래프톤 'inZOI', 펄어비스 '붉은사막'을 플레이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정 의원은 지난 9월 게임산업 등 K-콘텐츠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교육인프라, 게임 R&D, 처우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스타는 2004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10만 관광객이 몰렸고 지스타가 부산에 안착한 계기가 됐다. 

정 의원은 "내년에는 여야 당대표 참여로 더욱 지스타를 붐업시키겠다"며 "국가균형 발전과 미래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 곳곳으로 지스타가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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