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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전자계약·전자서명 솔루션 '이폼사인', 공공기관 주목"

"중소기업기술마켓, 디지털이용지원시스템, 조달청디지털서비스몰 통해 편리한 도입 가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11.18 15:10:50
[프라임경제]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 포시에스(189690)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이폼사인'이 공공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물론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디지털 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도 등록돼 있어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다.

ⓒ 포시에스

최근 인공지능(AI)을 필두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맞아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포시에스는 업계 최초로 CSAP 인증을 완료하고 정부지정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클라우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30여 년간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이끌어 온 포시에스는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기관들과 협업하며 쌓은 포시에스의 기술 노하우는 '이폼사인'의 핵심 자산이다. 

특히 '이폼사인'은 클라우드 서비스지만 고객 환경에 따라 구축형으로도 적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공공분야에서는 검증받은 기술력과 신뢰성이 핵심"이라며 "각종 인증을 확보하고 풍부한 공공부문 경험을 갖춘 만큼, 고객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은 여러 공공 구매 채널을 통해 언제든 편리하게 '이폼사인'을 도입할 수 있고 그 실적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포시에스는 한발 더 나아간다. 국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외 특허를 확보한 거대언어모델(LLM)과 음성인식 등 자체 AI 기술로 '이폼사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한편 전자계약·전자문서 시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포시에스의 '이폼사인'은 검증된 기술력과 공공부문 노하우, 유연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다양한 공공 구매 채널 등록으로 도입이 한층 쉬워져 공공분야 확산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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