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겨냥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과 MZ세대 타겟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비롯해 한정판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2월29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명품광장에서 패션 브랜드 렉토(RECTO)와 협업한 이색 크리스마스 테마를 선보인다. 광장에서는 렉토의 빨간 선물 상자들로 쌓아 올린 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마치 선물같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트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렉토 스웻셔츠를, 4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WEST에 위치한 렉토 브랜드 매장에서도 아우터 등 F/W 시즌 대표 상품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2월29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명품광장에서 패션 브랜드 렉토(RECTO)와 협업한 이색 크리스마스 테마를 선보인다. © 신세계사이먼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화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로 물든다.
스타필드는 희망 가득한 연말을 위해 고객들이 상상하는 동심 속 모든 크리스마스를 구현했다. 점포별로 각기 다른 브랜드와 협업해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로 '코카-콜라'와 협업해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Coca-Cola Christmas Village in Starfield)'를 선보인다.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빨간색 트럭과 함께 CF 속 한 장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15m 높이의 커다란 트리와 알록달록한 컬러 글라스로 디자인된 유리 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폴라 베어들이 마을 곳곳에서 트리를 장식하고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장면들을 연출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배가 된다.
코카-콜라 팝업존 내부 상점에서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7종의 오너먼트가 든 랜덤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폴라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부천·명지에서도 코카-콜라와 함께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는 알록달록한 '레고' 브릭으로 조성한 이색 '레고 산타 빌리지(LEGO Santa Village)'가 펼쳐진다.
하얗게 눈이 내린 산타 마을에 30만개의 레고 듀플로 브릭을 쌓아 만든 8m 높이의 '레고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가 세워져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오너먼트 창고'에서 수령한 레고로 나만의 오너먼트를 만들어 체험존 내 트리에 장식할 수 있다. '위시 트리'와 아늑하게 꾸며진 '산타의 방'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레고 미니피겨 마블시리즈 2'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레고 디즈니캐슬'도 선물한다. 소원을 적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레고를 선물하는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 편지' 이벤트도 운영해 더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진저브레드 맨을 모티브로 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도 오는 21일부터 스타필드 수원에서 '쿠키런 윈터 페스타 in 스타필드(CookieRun Winter Festa in Starfield)'를 열어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는다.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쿠키들이 낙원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새로운 쿠키왕국을 만드는 '쿠키런: 킹덤', 악에 물든 탑을 구하기 위해 몬스터와 싸우는 '쿠키런: 모험의 탑', 마녀의 성을 탈출하는 '쿠키런: 마녀의 성' 등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오프라인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까지 5개 IP가 총출동한다.
산타와 요정 옷으로 갈아입은 캐릭터들과 눈 덮인 쿠키 건물들을 생생하게 구현해 크리스마스를 맞은 게임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그랜드 아트리움에서는 나만의 쿠키런 캐릭터를 만들어 초대형 '쿠키런 트리'를 직접 꾸며보는 '트리 꾸미기 대작전'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24일과 12월15일에는 김선혜, 남도형, 양정화, 정재헌 성우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용감한 쿠키'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 인형탈 그리팅도 진행해 눈 앞에서 게임 속 히로인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미디어타워와 스타필드 곳곳의 디스플레이에서 게임 리워드를 제공하는 '쿠폰 타임 어택'과 SNS 인증샷 이벤트, 쿠키런 게임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팝업존에서는 키링, 스노우볼메이커 등 굿즈와 한정판 럭키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컬리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홀리데이 미식 축제 컨셉트로 준비했다.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의 23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맛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을의 골목을 탐험하듯 이동하며 부스별 다채로운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페스타 한정판 굿즈와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행사장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뉜다. 간편식부터 육류, 해산물, 디저트, 그로서리, 건강식, 주류 등 대형 푸드 코너를 옮겨 놓은 듯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청정원, 하림, 네스프레소, 블루보틀, 매일유업, 샘표 등 오랜 헤리티지를 가진 식품 기업부터 애플하우스, 쵸이닷, 해운대암소갈비, 전주베테랑 등의 전국 맛집까지 브랜드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글로벌 OTT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시 부스와 방어 해체쇼 등 눈이 즐거운 이색 포인트도 곳곳에 마련된다.
브랜드관에서는 컬리 큐레이션의 정수를 오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입과 눈으로 맛보며 자신만의 베이커리 취향을 발견해 보는 '컬리베이커리'와 올해 첫 수확한 햇 올리브오일을 시음하며 전문MD의 오일 이야기를 듣는 '컬리델리', 친숙한 식재료인 달걀이 신선하게 식탁까지 오르는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컬리에그팜' 등 총 3개의 테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차 얼리버드가 오픈된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컬리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차(40% 할인)는 11월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차(25% 할인)는 12월9일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판매 일정 및 가격은 컬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골든블랑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골든블랑 샴페인은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빚어낸 정통 럭셔리 샴페인으로, 36개월 이상 오랜기간 숙성해 중후함과 화사한 풍미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특별히 롯데백화점의 올해 크리스마스 비주얼 테마인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골든블랑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골든블랑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골든블랑 5스타 브뤼 750m 1병과 샴페인 잔 2개 세트로 구성되며, 롯데백화점 전점(건대스타시티점, 김포공항점, 청량리점, 대전점 제외)에서 9만 9천원에 6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라한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덴마크 명품 쿠키 브랜드 켈슨과 함께 ‘메리 쿠키스마스 with 켈슨' 패키지를 출시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등급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라한호텔 포항 등 전국 라한호텔 객실 1박과 켈슨 틴케이스 쿠키 한 통이 기본 구성이며, 지점별로 조식 이용권이나 음료 이용권 등이 추가된다. 가격은 지역과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10만 원부터 20만 원 대까지 가성비가 뛰어나다.
이용 기간은 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이며, 호텔 별 기프트 수량이 한정돼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한셀렉트 경주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과 라한호텔 전주에 위치한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는 겨울 시즌 메뉴를 포함한 음료를 구매할 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켈슨 쿠키 한 박스(90g)를 제공하는 ‘메리 쿠키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라한셀렉트 경주 ‘스위트 라운지'에서도 켈슨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CGV가 영화 팬들에게 다시금 감동을 줄 수 있는 명작을 단독으로 재개봉하는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약 2~3주간 전국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첫 작품으로 로맨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캐롤'을 선정하고 오는 20일 재개봉한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캐롤'은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토드 헤인즈 감독 작품으로 2016년 2월 개봉해 많은 관객들의 인생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CGV는 관객이 재개봉작을 극장에서 관람한 감동을 더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도 마련했다. 재개봉 시그니처 필름마크를 증정하는 회차를 선보이고, 주차별로 다양한 굿즈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상영작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이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내년 1월2일까지 내국인 회원을 대상으로 '매지컬 홀리데이(Magical Holiday)'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고객 니즈에 맞춘 기프트 아이템부터 지점별 할인 혜택까지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럭셔리 패션부터 화장품, 주류 및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에르노, 멀버리, 스와로브스키, 에스티로더, 토코보, 카카오프렌즈 등 인기 브랜드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명동점에서는 ‘매지컬 룰렛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명동점 $100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포인트부터 쇼핑지원금까지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얼리 출국 이벤트'를 통해 최대 8만원의 면세포인트와 쇼핑지원금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출국과 동시에 풍성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몰 역시 풍성한 혜택으로 가득하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몰과 인천공항점에서 각 50달러 이상, 합산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의 면세포인트가 제공되며, 출국 정보 등록 고객에게는 12%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1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는 오프라인 쇼핑 지원금 6종을 증정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일까지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다이닝'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2인 코스 요리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채널 홍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1건당 500원씩 적립되는 기부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