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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령자 친화형 복합 주거시설 2025년 착공

LH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하동광평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11.14 14:07:28
[프라임경제] 하동군이 LH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하동광평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서다.

하동군과 LH 경남지역본부가 고령자 친화형 복합 주거시설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하동군

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최재열 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업무분담, 설계와 추후관리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하동광평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위해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 시설(저층부)과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주택(상층부)을 복합해 저소득 고령자에게 질 높은 주거 환경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하동읍 광평리 1-1, 1-2번지 일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하동읍 중앙부로, 복지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현재 △LH광평송림마을(100호) △LH천년나무(304호) △민간임대아파트(120호) 등이 들어서 있다.

고령자복지주택이 완공되면, 기존 주택들과 함께 군민들의 복지시설 수요를 충족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260억원이 투입되며, 지상 8층에 연면적 약 4337.8㎡ 고령자복지주택(공공임대주택) 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00㎡ 규모로 조성한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고령자 뿐만 아니라 50%의 범위에서 청년·신혼부부에게도 공급해 쾌적한 청년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거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도 확충해 살기 더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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