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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동아제약·휴젤·이화의료원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11.13 15:50:16
[프라임경제] 11월13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제약은 기미치료제인 멜라노사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멜라노사크림은 자사 브랜드인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의 패밀리룩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멜라노사크림은 멜라토닝크림 대비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이 2배 함유돼 착색이 심한 기미나 검은 반점 등에 사용하면 착색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동아제약이 기미치료제인 멜라노사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 © 동아제약


멜라노사크림은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환부에 국소적으로 톡톡 찍어 도포하면 된다. 낮 시간 외부에서 사용 시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도포해야 하기에 취침 전 사용을 권장한다.

리뉴얼된 멜라노사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컨퍼런스 'World ADC San Diego 2024'(이하 World ADC)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ADC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앱티스는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 AT-211의 비임상 연구결과와 앱티스의 차세대 링커 플랫폼 앱클릭(AbClick®)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앱티스 정상전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발표 세션을 통해 기존 ADC 개발 과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앱티스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시 부스를 통해 링커 플랫폼 기술 소개와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면서 앱클릭(AbClick®)의 기술적 우수성 및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도출했다.

앱클릭(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3세대 ADC 링커 기술로,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drug-to-antibody ratio, DAR)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티스는 현재 국내외 항체 및 페이로드 전문 기업과 ADC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구체적인 R&D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701) 사후심사를 동시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ISO/IEC 27001, 2022년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연이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회사의 지적 자산과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구축, 통제 및 모니터링, 인식제고 4가지 활동에 기반을 둔 정보보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임하고,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이 일상적인 업무를 하면서도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모의해킹, 악성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 수칙 12가지, 악성 이메일 예방수칙 5가지 정보보호 화면보호기를 개발해 임직원 PC에 적용했다.

휴젤㈜이 최근 프랑스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을 개최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HA필러 시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이다. 올해부터는 세부 프로그램 Global Expert Workshop을 통해 해외 의료전문가들을 초청,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식견과 트렌드,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휴젤이 최근 프랑스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을 성료했다. © 휴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부(Full face) 볼륨 개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참여한 바이미성형외과의원 최한뫼 원장은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인 HA필러의 기전과 적용범위에 대해 소개한 뒤 휴젤의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Revolax)'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볼륨으로 얼굴 전체에 균형감을 주는 시술을 선보였다.

프랑스 등 유럽 의료진은 HA필러를 여러 부위에 시술할 경우 일반적으로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진료해 환자가 최대 몇 달간 내원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환자의 컨디션과 미관을 세심하게 고려, 정량의 필러 사용으로 하루 안에 끝내는 숙련된 시술을 선보여 프랑스 의료진이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대목동병원이 난치성 뇌전증 환자를 위한 정교한 미세 뇌수술이 가능한 신경계 치료 로봇 '카이메로(Kymero)'를 최근 도입했다.

카이메로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뇌전증, 파킨슨병과 같은 이상운동 질환, 뇌종양 조직검사, 뇌출혈 수술 등 다양한 신경외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로봇 기기로, 국내에서 7번째로 도입되는 최신 의료장비이다.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뇌전증 수술로봇 장비 지원 사업'에 지원했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도 높은 난치성 뇌전증 환자 치료 경험과 이대목동병원의 뇌전증 환자 치료 성과 및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수술 역량을 인정받아 로봇 장비 도입을 지원받았다.

카이메로는 사람의 머릿속에 x,y,z 좌표를 구하고 로봇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정해진 타겟으로 수술용 기구를 위치하게 함으로써 미세뇌수술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신경계 치료 로봇 '카이메로(Kymero)'. © 이화의료원


수술자가 직접 좌표를 입력하고 좌표 접근을 위한 수술기구 세팅을 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로봇이 좌표를 입력하고 수술기구를 세팅하기 때문에 수술이 더욱 정교하고 안전하며 수술시간과 회복기간도 급격히 단축된다. 특히 두개강 내 여러 개의 전극을 삽입해 경련발작의 시작지점을 찾는 입체 정위 뇌파 수술에 최적화된 최첨단 로봇장비이다.

카이메로 도입과 맞물려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이향운, 신경외과 김영구, 신경과 황성은, 소아청소년과 최선아, 영상의학과 김은희, 핵의학과 윤혜전 교수 등 이화 뇌전증 정밀치료팀을 구성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에 획기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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