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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등 주공상가 전국서 181개 분양 봇물

전국 25개 단지서 20일부터 경쟁 입찰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08.10.13 15:10:45

[프라임경제] 이달 대한주택공사가 전국 25개 단지에서 181개(재분양 제외 신규분양분)의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13일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성남판교, 오산세교, 광명소하 등 12개 단지에서 103개 점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춘천만천, 청원오송, 대전봉산, 경산사동, 거제일운등 13개 단지에서 78개 점포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금번 물량 중 대부분은 500가구가 넘고 그 가운데 광명소하 A-3BL, 오산세교 1지구 A4-BL, 경산사동(1,2단지)등 3곳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는 투자 관심이 비교적 높게 형성될 성남판교도 A5-1BL(504가구), A5-2BL(510가구), A2-2BL(256가구) 단지에서 총 17개 점포가 공급되며 상가 입점 예정년월은 오는 2009년 6월과 9월로 분양 예정가격 구간은 2억5,500만원~3억4,800만원 선이다.

그  밖에 판교에서는 지난 7월 입찰 후 재입찰, 선착순 분양을 거쳐 최종 남겨진 점포 A7-2BL 2개, A18-1블럭 4개가 재분양분(입찰방식)으로 시험대에 다시 한 번 오르게 된다. 

지방에서는 춘천만천(747가구), 대전봉산 주환1BL(990가구), 2BL(853가구)등이 눈에 띄는 물량으로 경쟁 입찰 대기 중이다.

주공상가는 공급주체가 투명하고 고정수요에 따른 투자 안전성의 이점으로 주목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주공상가는 세대수 대비 상가 연면적 (점포수), 상가 배치, 지하층 배제등 투자성 판단에 고민을 일정부분 덜어줄 만큼 점차 효율적인 공급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쟁입찰 방식이라 과도한 낙찰만큼은 공실 위험과 수익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신중을 기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단지 내 상가도 대형 구매시설 지향의 소비트렌드 변화와 주변 상권력에 밀리는 약점이 노출되고 있어 고정수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경쟁력을 갖춘 업종 유치를 감안해 투자방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편, 지역별 공급 일정(20~21일, 20~22일, 21~22일, 27~28일)은 지구마다 다르므로 일정 포함 투자 시 유의사항, 입찰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필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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