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정부 박람회서 AI 혁신 서비스 전시

정부 박람회 통한공공‧민간 분야 기여 기대

[프라임경제]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304100)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AI 서비스와 최신 기술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 솔트룩스

이번 박람회에는 솔트룩스와 함께 자회사 플루닛(Ploonet), 미국 법인 구버(Goover.ai)도 참가해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이번 행사에서 특허청과 협력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과 생성형 AI 기반 특허 심사 서비스를 공개한다.

서비스는 △심사 절차와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심사 챗봇' △심결·판례 기반 유사 사례 제공 '심사결문 검색' △LLM 기반 '유사/선행 특허 검색' △거절 이유 통지서 요약 기능 등을 포함해 특허 심사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ON)'의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솔트룩스의 자회사들도 박람회에서 각각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플루닛은 가상 인간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영상 제작소' 서비스를 소개한다. 구버는 초거대 AI 기반의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구버는 한국어 테스트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AI 검색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이번 정부 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솔트룩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특히 AI 검색과 생성형 AI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로서 다양한 과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