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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 시장 구글‧네이버에 도전장 낸 '구버'

퍼플렉시티 넘어 챗GPT 서치와 경쟁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11.06 09:43:06
[프라임경제] 최근 AI 검색 분야에서 한국 기반의 서비스 '구버'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구글과 네이버를 대체할 가능성으로 평가된다.


구버는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최대 주주로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 구버에서 개발됐다. 현재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구버는 질문에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제시하며, 기존 검색 엔진과 달리 자동 생성된 AI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방대한 웹 데이터를 일일이 탐색하지 않고도 최신 정보를 요약된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비교 리포트 △소셜 미디어 공유 △개인 자료‧구독 웹사이트 추가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구버의 관계자는 최근 프리뷰 버전에서 추가된 '심층 답변'과 '구버 크롬 익스텐션' 기능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웹 서핑 중 유용한 정보를 구버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구버는 한국어 검색 품질 테스트에서 퍼플렉시티와 챗GPT 서치를 능가하는 정확성과 최신성을 기록했다. 구버는 질문에 대한 정확성 98%, 최신성 97%를 기록하며, 각각 70%, 68%를 기록한 퍼플렉시티를 크게 상회했다. 이를 통해 구버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AI 검색 서비스의 새로운 경쟁자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조슈아 배 구버 법인장은 "향후 자동 생성 보고서의 종류를 리서치 페이퍼와 트렌드 리포트 등으로 확장하고겠다"며 "AI 음성 브리핑을 통한 맞춤형 팟캐스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버는 AI 검색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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