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4일 '찾아가는 시장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2곳을 방문해 아동침대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
[프라임경제]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찾아가는 시장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2곳을 방문해 아동침대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침대는 더지디자인(대표 이인항)의 후원으로 제공된 물품으로, 이인항 대표는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3000만원 상당의 아동침대와 프레임 30개를 시에 기탁했다.
기탁식 후, 이범석 시장과 이인항 대표는 오후 3시30분경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직접 아동침대를 설치하고, 가정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4일 '찾아가는 시장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2곳을 방문해 아동침대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동침대 설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지디자인은 청주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가구업체로,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장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아동침대가 없는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