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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경북도, GPS 포획트랩 설치

포획트랩 100개 설치해 도내 양돈농가 보호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11.04 16:58:27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한돈협회 자조금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포획트랩 10세트(100개)를 설치했다.

GPS가 장착된 포획트랩 설치 모습. ⓒ 경북도


포획트랩 추가 설치 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 확산 위험이 높고, 멧돼지 이동이 빈번한 지역(경산, 의성, 청도)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치로 경상북도 내 포획트랩은 총 1100개로 늘어나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설치‧운영 하게 된다. 
 
특히, 추가 설치된 GPS 포획트랩은 포획 신호의 실시간 전송으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포획 개체에 상해를 가하지 않고 안전하게 포획하는 등 동물 복지를 고려한 방식이다.

포획된 멧돼지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 및 주변 소독을 통해 양돈농가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포획트랩 운영 외에도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경광등, 소독제 지원 및 소독 차량 운영 강화 등 이중·삼중의 방역 조치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치된 포획트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돈농가에서도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및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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