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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7명 "시험도둑 경험"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10.12 15:05:53

[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에서는 대학생 556명을 대상으로 교내시험에서 컨닝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 한 결과 70%가 컨닝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이유로 교내시험에서 컨닝을 하게 된 것일까?
B가 A+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컨닝을 하게 되면 학점을 잘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40% 차지했다. 시험기간이 되면 캠퍼스에는 컨닝 근절 캠페인 플랜카드가 이리저리 붙어있지만 학점은 취업과도 연관되어 민감한 부분이어서 대학생에게 뿌리치기 힘든 치명적인 유혹일 수밖에 없다.

컨닝 안하는 사람이 바보

남들도 다 하니까 손해 보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이 37%로 2위를 차지했다. 대학교 1학년 김군은 “남들 다 하는데 컨닝 안 하는게 바보라며 통째로 컨닝을 하는 건 아니자만 책상에 조금씩은 어려운 것들을 적어놔 슬쩍 베낀다” 고 응답했다. 

불안한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불안해서 나도 모르게 컨닝을 한다는 의견이 21%를 차지해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컨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래하는 짜릿함, 재미있지 않아?

재미있고 스릴 있어서 컨닝을 한다는 의견도 2%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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