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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에스파크 비치 리조트,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력 가시화…2026년 개장 앞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10.29 09:28:15

남해 에스파크 비치 리조트 투시도. ⓒ 남해에스파크비치리조트

[프라임경제] 2026년 하반기 개장을 앞둔 남해에스파크비치리조트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 H사와의 협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H사는 전 세계에 5성급 호텔을 다수 보유한 유명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고급 휴양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현재 H사는 사업 참가의향서(EOI)를 교부하는 등 정식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한 달 내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남해에스파크비치리조트는 2014년에 시작된 남해 힐링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 부재로 지연됐던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리조트는 사업비 629억원 규모 총 102실의 고급 휴양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와 빌라형, 펜트하우스형 객실에는 전용 풀장을 제공해 휴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며 "남해에스파크비치리조트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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