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美증시, 다우 508P하락 S&P500 1000붕괴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8.10.08 08:36:44

[프라임경제]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닷새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508포인트 하락하며 9500선을 밑돌았고, 이날 S&P500지수 마저 1000선이 붕괴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08.39포인트(5.11%) 폭락한 9447.11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8.08포인트(5.80%) 하락한 1754.88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60.66포인트(5.74%) 떨어진 996.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자금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어음(CP)을 직접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다우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만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이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행사에서 금리인하를 강력히 시사하고 오후에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정책의사록에서 금리인하 방안이 논의됐음을 시장에서 확인했지만 오히려 주가는 하락했다.

특히 전날 4년 만에 다우지수가 네자리 수로 주저앉으면서 장중 721포인트까지 급락, 9.11테러 이후 최대 낙폭(684포인트)을 넘어선 사상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1위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자본 확충을 위해 배당금을 삭감하고 보통주 100억 달러를 발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금융권 부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예상되며 전세계적인 금융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