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신화월드가 계절의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을 펼친다.
먼저 맛과 정성이 가득한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에서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교화(蕎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성화정 '교화蕎花'의 메밀꽃. ⓒ 제주신화월드
'교화(蕎花)'는 메밀꽃을 이르는 말로 전국 최대 메밀 주산지인 제주는 가을이면 온통 새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이는데 코스 메뉴로 △오향족발과 메밀면을 곁들인 '제주 족발냉채' △참송이버섯과 부드러운 대구 살을 중식 조리법으로 쪄낸 '참송이 은대구살 찜' △메밀가루와 전분을 숙성해서 튀긴 '메밀을 담은 칠리 & 크림 중새우' △메밀을 로스팅해 향이 깊은 '메밀 식혜' △밤과 완두 앙금을 넣어 만든 '밤 양갱' 등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중화식 메밀 비빔면', '참송이 전복 온 메밀' 등 단품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이어 정갈한 한식을 선사하는 한식당 '濟州膳제주선'은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신선한 해산물로 제주 가을을 담아낸 '해녀 한정식 차림'을 선보이는데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보말 전복죽 △해녀가 직접 잡은 제주 뿔소라를 활용한 뿔소라 해산물 무침 △상큼한 제주 영귤차 등으로 제주의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또 철판요리 전문점 '제주선 더블랙'에서 192시간 동안 습식으로 숙성하여 육즙은 더욱 풍부하고, 식감은 한층 부드러운 흑돼지 철판구이를 맛볼 수 있다.
오겹살·목살·돈마호크 등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가장 알맞은 온도와 조리 시간으로 모둠 흑돼지를 셰프가 직접 철판에 구워준다. 멜젓과 보리쌈장을 섞은 멜쌈 소스, 말돈 소금 등의 시그니처 소스와 함께 색다른 풍미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통과 품격이 살아 있는 광둥요리 전문점 '르 쉬느아'는 상하이와 홍콩에 기반을 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용푸' 팝업 메뉴를 선사한다.
시그니처 메뉴로 매콤하고 새콤함이 잘 어우러진 '생선 머리 찜'과 최고 품질의 오리를 엄선하여 전통 로스팅 기법으로 정성껏 구워낸 '북경 오리', 간장으로 졸인 달콤한 소스의 '한우 조림' 등의 중국 정통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