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지사가 청양으로 이전되는 산림자원연구소와 관련해 관광 및 산림산업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전 절차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9일 김태흠 지사 주재로 열린 제66차 실국원장회의 개최 모습. ⓒ 프라임경제
김태흠 지사는 9일 열린 제6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청양으로의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이전 결정은 청양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충남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산림자원연구소의 이전이 단순한 기관의 이동에 그치지 않고, 청양 지역의 관광 및 산림산업 활성화와 연계된 미래 발전 동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파크골프장과 산림자원연구소를 연계한 '청양지천댐'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자원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후환경국 업무보고에서 김 지사는 청양지천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가뭄과 홍수 대응을 위해 댐 시설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충남119복합타운' 운영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충남119복합타운은 청양 비봉면에 11만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 등이 이전해 소방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김 지사는 "소방인재 양성 등 본래의 기능 수행도 중요하지만, 연간 2만명 이상의 소방 인력이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기여할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