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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소기업·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8.27 16:39:29
[프라임경제] 쿠팡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 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맡았다.

쿠팡은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과 자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9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대만행 화물 항공기에 대만 고객들이 쿠팡을 통해 주문한 K중소기업 제품들이 실리고 있다. © 쿠팡


선정된 기업은 올해 말까지 대만 쿠팡 앱 내에서 상품 등록 및 노출을 통해 현지 판매를 지원받게 된다. 판매 촉진을 위해 대만 쿠팡 앱 내 배너 광고 진행은 물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해외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각종 제반 비용도 쿠팡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매출 극대화를 위해 현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선정, 통관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진행된다. 쿠팡의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은 인프라 부족 및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은 현지 트렌드 파악, 인력, 통관, 배송 등의 요소로 진입 장벽이 높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모멘텀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2022년 대만에 처음 진출하며 국내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현재 쿠팡의 대만 수출/직구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중소상공인 비중은 약 67%로, 1만2000곳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대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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