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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공동대응' 野7당 원내대표 만찬회동

서울 여의도 식당서 만나…의견 교환 '주목'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4.08.13 10:55:59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7당이 13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관련해 원내대표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같은 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방송4법' 거부권 재가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연합뉴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박찬대) △조국혁신당(황운하) △개혁신당(천하람) △진보당(윤종오) △기본소득당(용혜인) △사회민주당(한창민) △새로운미래(김종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난다.

회동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을 제외한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법안들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데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야 7당은 단일대오를 형성해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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