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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매진을 위해 자매도시 초청 방문 전격 취소

연일 수해민 위로 및 자원봉사자 현장방문 격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7.25 10:27:47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수해 복구에 매진하고자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의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 부여군


당초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발목을 잡았다.

7월23일 호우 피해조사 NDMS 기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258억원으로 부여군 전역이 그야말로 초토화됐기 때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천재지변이긴 하지만 수해 현장마다 개선 돼야 할 제도적 문제점이나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살피기 위해서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 부여군


아울러, 15일째 하루도 쉬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수해 지역을 돌아보며 수재민과 아픔을 같이하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해외 교류 업무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방문일정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자이후시와의 우호 교류는 1978년부터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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