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가민 런 클럽 4기 모집

JTBC 서울 마라톤 참가 포함 총 8주 간의 페이서 육성 프로그램 진행

[프라임경제] 가민이 가민 러닝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러닝 커뮤니티 가민 런 클럽(이하 GRC) 4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RC는 가민에서 주최하는 러닝 전용 커뮤니티로, 가민 유저의 로열티 증대 및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의 11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5월 출범 이후 국내 러너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훈련 프로그램 및 트랙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수 역시 지난 3개 기수를 맡아온 경기도청 소속의 김영진 코치와 삼척시청 소곡의 임경희 선수가 헤드 코치로 훈련을 이끌 계획이다. ⓒ 가민

이번 GRC 4기가 기존 GRC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점은 가민의 전문 페이서가 되고 싶은 러너들을 선발한다는 점으로, GRC 4기는 8주간의 페이서 집중 훈련과 오는 11월3일에 개최되는 JTBC 서울 마라톤 풀코스 참가를 통해 최종 페이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기수에서는 페이서 육성에 맞게 전문 코치진의 대면 훈련을 포함해 가민의 프리미엄 러닝 전문 스마트워치 포러너 965와 2024 JTBC 마라톤 풀코스 참가권, 그리고 가민의 각종 러닝 물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8주간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아미노바이탈 △샥즈 △셀시어스 △루디프로젝트 등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들이 협찬사로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한편 가민은 8주간의 페이서 육성 훈련과 2024 JTBC 서울 마라톤 풀코스를 거친 후 가민 페이서 기준에 부합하는 멤버들을 최종 선발해 2025년 가민 페이서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가민 페이서에게는 가민의 러닝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착용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민의 각종 러닝 이벤트에 페이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민 러닝 커뮤니티 GRC는 오직 가민만을 위한 페이서를 모집하고 육성하는 4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며 "코치님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러닝 실력과 페이서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미래 가민 페이서로 활동할 많은 러너들의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