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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켄터키 주지사, 인팩 통합기술연구소·일렉스 방문

기술력·제조현장 살펴…지속적 발전·협업 약속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4.07.17 15:31:19
[프라임경제] 인팩(023810)은 미국 켄터키 주정부 핵심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인팩 통합기술연구소와 인팩 일렉스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앤디 버시어(Andy Beshear) 켄터키 주지사를 비롯해 △제프 노엘(Jeff Noel) 경제부장관 △짐 그레이(Jim Gray) 교통부장관 △최오길 인팩 회장 △최웅선 부회장 등이 참석 했다.

(왼쪽부터)이훈주 켄터키한국사무소장, 이근활 인팩 일렉스 사장, La Tasha Buckner(수석보좌관), 채귀한 인팩 연구소 사장, Jeff Noel(경제개발부 장관), 최오길 인팩 회장, Andy Beshear(켄터키 주지사), 최웅선 인팩 부회장, Jim Gray(교통부 장관), 최장돈 인팩 사장, 가혜경 팀장. ⓒ 인팩

이들은 이날 인팩 기술연구소의 연구개발(R&D) 시설을 둘러보며 기술력을 확인했고, 인팩 일렉스의 제조 현장을 방문해 향후 캔터키 주와 인팩의 지속적인 발전·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버시어 주지사는 첫 번째 아시아권 내방 중 인팩에 방문해 특별한 감사를 표시할 만큼 인팩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 인팩

인팩은 지난 2008년 자동차 산업의 불모지였던 미 켄터키 주에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13년, 기존 대비 두 배 규모의 신 공장을 준공하는 등 약 800만달러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주지역 주요 자동차 회사에 부품 공급량 규모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5300만달러를 추가 투자, 1만1600㎡ 규모의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 모듈 부품 제조 전용 공장을 증축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캔터키 주에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팩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버시어 주지사는 그의 부친이자 전 주지사인 스티브 버시어 시절부터 이어져온 인연과, 인팩의 캔터키 주 최초 진출 및 투자 이후 수많은 기업들이 후속 진출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해 캔터키 주가 미국 내 발전가능성이 높은 주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뜻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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