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인 큐에스아이(066310)는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 전시회인 'IMS 20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큐에스아이는 약 25년 간 화합물 반도체 공정을 통해 광반도체를 제조·생산해왔다. 이번에는 광반도체 분야가 아닌 마이크로웨이브 분야에 인듐·인(InP) 기반의 고전자 이동로 트랜지스터(HEMT)·초고주파 집적회로(MMIC) 파운드리 서비스를 사업화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큐에스아이는 경북대와 공동으로 InP 기반 HEMT를 개발해 세계 최고의 성능을 확보했음을 보도기사, 저명한 저널·학회 등을 통해 알려왔었다.
해당 기술을 토대로 큐에스아이는 파운드리 서비스를 사업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을 안정화하고 PDK(Process Design Kit)를 개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