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002230)이 국내외 태양광 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태양광 모듈 업체인 JA솔라(JA Solar)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에스텍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JA솔라는 태양광 모듈 제품을 양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2개 생산기지와 13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태양광 모듈 선적량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 업체로 손꼽힌다.
피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소 인허가 및 시공(EPC)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JA솔라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전반의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