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벤처 아티클21(대표 오아름)은 산돌팜(대표 홍진웅)‧권순영 규방공예가 작가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딩해 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루작 꼬꼬마 양배추사과'는 7월부터 산돌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북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 아티클21
오아름 대표는 산돌팜의 설립 목적인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주목했고 발달장애를 극복한 권순영 작가의 지식재산(IP) 중개와 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산돌팜은 지역특산물을 주원료로 과채주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루작 꼬꼬마 양배추사과'는 7월부터 산돌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북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성인기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오아름 대표는 "아트 콜라보는 아티스트의 IP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의 차별성을 만드는 일이다"며 "IP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우수한 IP 탐색부터 중개, 이를 활용한 브랜딩이나 상품 개발, 유통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티클21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AKL)의 맴버십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