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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내달 1일 청약 돌입

한강변 택지지구 호수조망 입지…분양가상한제 적용 합리적 분양가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6.28 14:14:48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전용 84㎡ A타입 주방 팬트리.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선보이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게 반도건설 측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이후 주말 사흘간 약 1만2000명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은 거주자가 현관에서 들어온 뒤 호텔처럼 분리형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옷을 스타일러나 세탁기에 넣고 바로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순환형 구조(전용 99㎡ 타입 적용)'에 대해 호평했다.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에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설계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헬스 특화시설을 조성했다. 여기에 △고품격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소셜 특화시설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픈 첫 날인 지난 21일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박선린 기자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경기 고양시 거주민 강모씨(36)는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와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에 걸맞게 공을 들인 단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유일한 아파트라는 점도 마음에 들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이라 청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교통 인프라에는 △3호선 마두역 △GTX 킨텍스역(예정) △제1‧2자유로 △장항IC 등과 인접하다. 또 단지 인근에 유‧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 등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독창적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84㎡A 타입은 '내추럴 모던 컨셉'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아이보리 색상과 주방 벽면 포인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환기가 가능한 넓은 드레스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99㎡A 타입의 경우 '컨템포러리 모던 컨셉'으로 아이보리 색상의 밝은 톤을 중심으로 짙은 우드 톤의 가구와 목창호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와이드 통창이 주방부터 거실까지 배치돼 별도 다이닝룸에서는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가 가능하다.

다양한 개발 수혜도 전망된다.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는 것은 물론, 전체 구간은 단지가 준공되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으며, 고양방송영상밸리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일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바이오‧메디컬 특화 테크노밸리로 추진되는 등 일대 가치가 상승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카이브 유보라'에만 적용되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을 비롯해 소셜 특화시설에 대한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뤄지는 등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약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한강변 공공택지인 장항지구 랜드마크 단지의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해당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제시했다.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한다. 

여기에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반도건설 직영몰(계획)과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 안정성이 기반이 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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