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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아이엔씨, 경희대 공동개발 한방화장품 출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22 16:46:18
[프라임경제]지코아이엔씨(058370)가 경희대와 공동 개발한 피부노화방지용 한방화장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전국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에 맞춰 TV 홈쇼핑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으며, 연간 최소 50억 원 규모의 홈쇼핑 판매를 위해 관련 유통업체와 공동사업 계약도 체결했다.

‘에버빈(EverBean)’이란 브랜드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검은콩의 일종으로 약콩이라 불리는 100% 국내토종 ‘쥐눈이콩’의 추출물을 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경희대 한의대 연구진이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관련

특허(제 10-0628518호)를 취득한 쥐눈이콩 추출원료(폴리포스페이트)는 주름개선 및 콜라겐 합성 촉진, 보습효과 등 피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2월부터 경희대와 제품상용화 공동개발에 나선 지코아이엔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쥐눈이콩이라는 천연소재를 사용한 최초의 기능성 한방화장품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자사 고유의 유전자(DNA, RNA)원료 응용기술이 더해진다면 플랙푸드 웰빙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코아이엔씨는 현재 자사의 세계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한 DNA필터 사업 외에도 DNA식품 및 향장품, 생활용품 등 DNA 웰빙제품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꽤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출시된 한방 기능성 화장품 ‘에버빈’은 앞으로 홈쇼핑과 더불어 대형 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등 기존 회사의 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오는 10월 유명 홈쇼핑을 통해 출시되며, 특성과 용도에 따라 기본 5종, 집중관리 한방 3종, 특별 3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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