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액셀러레이터의 창업 생태계 영향력 확대‧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을 돕기 위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사이트 포럼'이 지난 14일 성료됐다.

지난 14일 넥스트라이즈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포럼 현장. ⓒ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17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전화성)는 넥스트라이즈 2024 파트너스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된 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진화‧변태의 시간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외 경진대회 도전 방안 탐색 및 활용과 글로벌 진출 전략 등 총 2부로 진행했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와 함께 진행한 1부 행사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동향 및 전략 모델, 미래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는 '액셀러레이터의 지난 10년과 미래 10년'을 주제로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가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는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가 액셀러레이터 미래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효율화, 세대 간 협업, 혁신에 대한 규제 개선 등 대한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전화성 회장은 액셀러레이터의 성장전략에 대해 '키스톤 전략 5C 모델'을 소개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사회적 자본 활성화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2부는 이승일 펜타플로 대표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창업가를 위한 비법 전수'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포럼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진화와 변태의 시간,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외 경진대회 도전 방안 탐색 및 활용과 글로벌 진출 전략 등 총 2부로 진행됐다.

좌측부터 △이종욱 펜타플로 이사 △김영한 G-P 파트너 매니저 △공성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 △김기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이승일 펜타플로 대표△ 이유미 에스엘즈 대표 △장석진 GDIN 본부장 ⓒ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K-스타트업 글로벌 성과와 2024년 글로벌 사업에 대해 김기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이 발표했다. 이어서 'Going Global Challenge' 주제의 첫 세션 패널 토론이 열렸다.
이유미 에스엘즈 대표, 김진환 서울경제진흥원 수석, 김기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어워드 수상의 의미와 활용 방안 등을 토론하였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 주제 토론은 'Beyond Global Challenge'를 주제로 △김영한 G-P 파트너 매니저 △장석진 GDIN 본부장 △공성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방법 및 생존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국액셀러레이터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통합해 출범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 육성‧투자에 특화한 초기 투자기관을 중심으로 투자·보육 시장 고도화 및 글로벌 창업생태계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